[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하모니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서영삼 사장은 “콜센터 관제시스템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문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수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전 의장이며 시민단체 ‘안산의힘’ 대표인 이민근 씨의 일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월 11일 안산시 윤화섭 시장과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에 대한 공개질의를 했다. 서영삼 사장은 지난달 17일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안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뿐만 아니라 지난 14일에는 안산시민연대가 기자회견을 갖고 사장 임명을 규탄했다. 이민근 대표는 서영삼 사장의 안산도시공사 임명과 관련해 “이것은 안산시가 죄가 있다고 판단한 사법부의 판결을 부정하고,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더욱이 서영삼 씨가 언론인터뷰를 통해 ‘부정부패는 아니었고, 성과를 강조하다가 절차를 위반한 사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외부청탁에 의한 인사비리’에 대해 얼마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고, 분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화섭 안산시장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향하여 “불합격한 후보자의 시험성적을 위조한 행위가 부정부패가 아니면 무엇인가?”, “시험성적 위조까지 하면서 달성해야 하는 성과는 도대체 무엇이며, 누구에 의해,